대학 졸업을 앞둔 세 명의 청년들이 인생의 답을 찾아 ‘로드트립’을 떠났다. 그들은 자신들이 닮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차 자신들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후 세 청년들은 자신들과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도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로드트립네이션’이 세상에 나오게 된 사연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으니 망설이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라는 싱싱한 외침이 가득하다.

저자 로드트립네이션은 대학을 갓 졸업한 네이선 겝하드, 마이크 마리너, 브라이언 맥칼리스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자 낡은 RV 차량을 타고 여행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로드트립네이션은 꾸준히 공영 TV 시리즈를 제작해 방영하고, 교육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흥미가 곧 일이자 생활인 삶을 이끌어가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