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이 중요한 마흔여섯 가지 이유

건축이 중요하다

애런 베츠키 지음 | 조순익 옮김
2021년 3월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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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 중요하다. 개인의 일상에도, 지역 공동체와 도시에도, 경제와 생태환경에도 건축은 중요하다. 저자 애런 베츠키는 국내에도 알려진 인물로 최근까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학교 교장을 맡아 학습 공동체를 통한 건축 교육이라는 라이트의 유산을 잇기 위해 힘썼다. 반세기에 걸쳐 세계 건축계에 깊이 관여해온 그는 현대 건축의 복잡하고 화려한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우리가 건설하는 환경이 왜 인간화되고 민주화되어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저자 애런 베츠키는 건축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교육자, 작가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예일 대학교 학부에서 역사·예술·문학 통합과정을 마치고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프랭크 게리 건축사무소와 호짓스+펑 건축사무소에서 실무를 경험했고,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네덜란드 건축협회 디렉터, 신시내티 미술관장, 제11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총감독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스프링그린의 탈리에신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탈리에신 웨스트에 캠퍼스를 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버지니아 공과대학 건축디자인학부의 디렉터다. 저서로는 20세기 후반의 수많은 현대 건축가와 미학, 심리학, 섹슈얼리티 등에 관한 연구서가 있다.

옮긴이 조순익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유도시』 시리즈, 부산건축제 및 관련 행사, 『도무스 코리아』, 『건축문화』, 『플러스』 등의 간행물을 번역했고, 『건축의 이론과 실천』(2021 근간, 공역), 『모델 시티 평양』, 『정의로운 도시』, 『건축가의 집』, 『현대 건축 분석』, 『현대성의 위기와 건축의 파노라마』, 『건축의 욕망』 등 스무 권 여의 번역서가 있다. 『젊은 건축가: 상상하고 탐구하고 조정하다』, 『어떤 집을 지을까?』, 『파사드 서울』, 『시카고, 부산에 오다』 등을 영어로 옮겼고, 저서로는 『보는 기계와 읽는 인간: 건축문화 텍스트 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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