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세대
– NATI LIQUIDI

지그문트 바우만 · 토마스 레온치니 지음 | 김혜경 옮김
2020년 5월 | 20,000원

이 대담집은 우리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이 된 지그문트 바우만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다. 2017년 바우만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자신보다 60세가 어린 이탈리아의 젊은 시인 토마스 레온치니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액체 사회>의 ‘아이들’을 살핀다. 신체에 변형을 초래하는 문신, 성형수술을 비롯해 공격성(특히 집단 따돌림 현상), 웹, 사랑과 성에 대한 의식 변화 등이 생생하게 논의되는 이 작은 책은 젊은이들뿐 아니라 바우만을 기억하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1925년 폴란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한 후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 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 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후에 바르샤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 바르샤바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가르쳤다. 1971년 리즈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고 1990년 정년퇴직 후 리즈대학과 바르샤바 대학 명예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17년 1월 9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글쓴이 토마스 레온치니는 1985년 이탈리아 북부의 라 스페치아에서 태어난 기자이자 작가이다. 국내외 신문과 잡지에 글을 게재하고, 여러 분야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하여 책으로 출간했다.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의 심리적, 사회적 모델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삶은 지금이다(La nostra vita è ora)』, 『시 전집(Tutte le poesie)』이 있고,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대담을 책으로 낸 『갓 이즈 영(God is Young)』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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